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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한자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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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 業(8)
기사입력: 2016/08/11 [09:2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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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전 서라벌대 자동차학과 겸임교수     ©UWNEWS

 業(업)자에서 木(목)은 業자를 대표하는 부수(部首)다.


부수는 한자를 구성하는 바탕이 되며, 부수를 보면 그 글자가 지닌 뜻을 대충 짐작이 되어 진다.


나무(木)를 보면 그 나무의 종류(종자)와 심어진 토양(토질)과 기후와 나무를 관리하는 사람에 따라 거목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며 척박한 땅에서 말라 죽을 수도 있다.


나무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나무가 꿈나무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도 꿈나무를 개발하여 業(업)을 개척하는 예는 많다.

 

대표적인 예가 김연아와 박세리가 아닐까.
김연아 선수는 7살 겨우 걷기 정도에 능숙할 나이에 피겨를 시작해 2009년 19세가 되던 해 세계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1등을 하고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은퇴를 해도 은반의 여왕으로 국내 팬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팬을 거느린 스타다.


 오늘의 김연아기 있게 한 장본인인 어머니 박미희씨는 <(주)올댓 스포츠>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김연아의 활동과 관련한 멘너지먼트와 꿈나무 육성, 아이스 쇼 개최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박세리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정기튜어 1승에 1점 계산(메이져 대회 2점, 올해의 선수 또는 평균타수 1위 시 1점)으로 27점이 되었을 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지는데 박세리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었다.


부자 나라의 전유물이었던 아이스 피겨 스케이팅이나 골프는 이 두 선수 덕분에 세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크게 알렸고, 국민들의 가슴에도 무한한 긍지를 심어주었다. 그 뿐아니라 이제 세리키즈들은 세계무대에서 주름을 잡고 있으며 연아 키즈들도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축구의 차범근, 야구의 박찬호 선수도 빼 놓을 수 없는 꿈나무들이었다.


한류스타로 업을 굳힌 일본에 배용준, 중국에 안재욱, 대장금으로 이영애등도 꿈나무로 업을 개척한 위인들이다.


각 분야별로 다들 대단한 세계 속의 한국인 꿈나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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